데이비드토이, 에그 유모차 신제품 `에그Z` 출시

by이후섭 기자
2022.02.17 16:08:11

휴대용 유모차…컴팩트한 사이즈와 무게
"한국서 가장 먼저 선보여…부드러운 승차감"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데이비드토이는 유모차 브랜드 에그(Egg)의 신제품 `에그Z`를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에그 유모차는 영국에 본사를 둔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완구 기업 데이비드토이가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에그Z`는 휴대용 유모차로, 기내 반입이 가능하며 유모차를 접었을 때의 높이는 여행용 가방 크기 정도의 62㎝로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다. 중력방식의 오토 폴딩으로 쉽게 접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유모차를 타는 아이의 안전과 부드러운 주행 및 승차감을 위해 기존 에그 유모차의 장점인 네바퀴 서스펜션, 2중 충격흡수 기능, 마그네틱 안전벨트 등을 에그Z에도 적용시켰다. 에그Z는 오는 27일 특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데이비드토이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에그Z는 크기는 작지만 기능은 프리미엄급으로, 활용도가 높고 운반하기 좋은 유모차를 원하는 부모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며 “5종의 컬러와 넉넉한 수납 기능도 장착돼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