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혜신 기자
2020.05.25 15:08:29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대구 신천지 집단감염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본부장은 “신천지 집단감염의 원인에 대해서는 방대한 자료 등을 분석해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어디서부터 왔다고 초기에 그런 감염원을 특정화하지는 못했다”면서 “어느 정도 규모, 감염경로에 대한 가능성을 좀 좁혀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이어 “지역감염을 통해서 감염이 됐고 무증상이나 경증 확진자를 통해서 전파가 몇 단계를 거쳐서 왔다고 하면 아주 초기에 그 전파의 최초지점을 찾기는 현재로서는 쉽지는 않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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