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7.06.29 13:32:00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힐링햇(㈜JNK INC.)은 자체 개발한 앞머리가발 머리띠가 항암 환우들에게 4년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전했다.
힐링햇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월 지승은 대표가 직접 고안해 상품화한 앞머리가발 머리띠는 디자인 보호법에 따라 특허청의 디자인 등록원부에 등록돼있다.
머리띠 형태로 제작해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앞머리가발 머리띠는 항암두건이나 항암모자를 쓸 때 앞머리 탈모 부분을 자연스럽게 커버하기 위해 제작된 제품이다.
힐링햇 관계자는 “힐링햇의 앞머리가발 머리띠가 환우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게 되면서 본 제품을 모방한 유사품들이 출시되고 있으나 품질 면에서는 분명 차이가 있다. 힐링햇 제품은 머리띠의 신축성과 유연성 테스트를 수차례 진행함으로써 통증을 최소화하고 조이지 않는 편안한 착용감을 구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