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남 기자
2013.11.06 17:37:29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국회 예산정책처는 오는 8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2014년도 예산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정부가 제출한 357조7000억원 규모의 예산안에 대해 총수입·총지출의 적정성과 재정건전성 확보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예산안 및 중기재정 전망(제1세션)과 일자리·복지예산 등 주요 재정현안(제2세션), 재정건전성 확보방안(제3세션)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번 토론회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 여야 간사인 김광림 새누리당 의원과 최재천 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정부에서는 방문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이, 국회 예산정책처에서는 김수흥 예산분석실장이 각각 발제자로 나서며, 박정수 이화여대 교수와 이원희 한경대 교수가 전문가로 토론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