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24.06.10 17:41:4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IPTV가 OTT를 아우르는 미디어포털로 자리 잡으면서 지니뮤직(대표 서인욱)이 지니TV에 제공하는 ‘이모션 모드’ 활용이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니뮤직은 지니서비스를 TV스크린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TV화면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성하고, TV를 활용해 감성 공간을 만드는 ‘이모션 모드’를 함께 제공해왔다.
‘이모션 모드’는 나만의 공간을 TV를 활용해 시간대별로 달라지는 감각적인 비주얼 영상과 음악으로 변신시킬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지니뮤직은 이모션 모드를 통해 세계적인 명화를 소유하지 않아도 개인 공간에서 명화를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프로모션을 연다.
지니뮤직은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 IP로 전시를 제작, 소개하는 전시 브랜드 ‘그라운드시소’와 손을 잡고 이모션 모드에서 세계적인 작가 반 고흐의 작품을 만나는 특별한 프로모션 ‘반 고흐 이모션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6월 10일~ 23일 총 14일간 지니TV 이용자들은 지니뮤직앱의 이모션 모드를 사용해 그라운드시소가 기획, 제작한 미디어아트 <반 고흐 인사이드: 러브, 빈센트> 전시 작품 일부를 감상할 수 있다.
지니뮤직은 해당 기간 동안 매일 10시간(오전 7시~ 오후 5시) 동안 그라운드시소 명동 전시장에서 실제 상영되고 있는 반 고흐의 18개 작품을 이모션 모드로 지니뮤직이 추천한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지니TV 지니뮤직 앱에서 메인 화면 우측 상단의 이모션 모드 아이콘을 선택하면 반 고흐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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