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신하영 기자
2023.01.31 15:55:05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건국대가 다음달 17일, 24일에 동물병원 KU암센터 세미나실에서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건국대 동물병원은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은 오랜 기간 함께한 반려동물을 잃은 뒤 발생하는 상실감이 원인이다. 심할 경우 일상생활을 유지하지 못할 정도로 오래 지속된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가구가 늘면서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건국대 동물병원은 인간·동물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건국대 대학원 바이오힐링융합학과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일반인 대상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 세미나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접수받으며, 보호자와 의료진 각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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