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오토, 평촌 車전시장·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오픈

by신민준 기자
2022.06.20 16:32:08

브리티시오토, 재규어랜드로버 공식 리테일러
13개 워크베이 갖춰 하루 최대 40대 차량 정비 가능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공식 리테일러사인 브리티시오토가 재규어 랜드로버 평촌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공식 리테일러사인 브리티시오토가 재규어 랜드로버 평촌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확장 이전 오픈한 재규어 랜드로버 평촌 서비스센터 전경. (사진=브리티시오토)
브리티시오토는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리테일러 경력을 바탕으로 2019년부터 평촌 전시장·서비스 센터를 오픈해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브리티스오토는 지난달 확장 이전을 통해 경기 남부 지역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경기 지역 최대 규모의 재규어 랜드로버 평촌 전시장·서비스센터는 연면적 6825.46m² (약 2068평)의 지상 4층 규모로 차량 전시, 정비 공간과 함께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체험존과 고객 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최대 6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한 1층 전시 공간에는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존과 차량, 서비스 관련 상담이 가능한 상담존이 마련돼 있다. 2층은 고객 편의를 위한 고급 안마의자가 비치된 프라이빗 룸과 휴게 공간, 서비스 워크베이 존으로 구성돼 있다. 3층과 4층에는 각각 판금과 도장 전문 서비스 공간이 마련돼 있다.



차량 구매 상담부터 사후 서비스까지 한 공간에서 원스탑으로 재규어 랜드로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평촌 서비스센터는 총 13개의 일반 정비 워크베이를 갖춰 일 최대 4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평촌 서비스센터는 최신 시설의 판금 도장 시설을 통해 월 100대 규모의 사고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브리티시오토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시승·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며 모든 서비스센터 이용 고객에게 기념품 증정과 더불어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부품 할인 혜택도 별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출시 일정에 맞춰 첫 출고 고객을 초청하는 특별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현 브리티시오토 대표는 “경기 지역 최대 규모의 전시장·서비스센터를 통해 경기도는 물론 서울 남부 지역 고객에게 최상의 구매 경험과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하고 푸짐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