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출범..협회장 송승재 氏
by김유성 기자
2017.11.28 14:52:25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국내 중소벤처 헬스케어 기업부터 의료·연구기관이 모인 협회가 출범했다. 28일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는 서울 여의도 스카우트연맹회관 1층 스카우트홀에서 창립 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개인 건강기록 기반 디지털 헬스 기업 ‘라이프시맨틱스’, 의료정보 솔루션 개발사 ‘메디컬로직’, 기능성 게임 개발사 ‘블루클라우드’, 유전체 분석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 헬스케어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굿닥을 개발한 ‘케어랩스’ 등 전문기업들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가톨릭대 등 전국 주요 대학과 대학병원, 서울의료원 등 공공·지역 의료기관, 한국전자부품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기관 등 총 90여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협회 초대 회장에는 송승재 라이프시맨틱스 대표가 추대됐다. 송 회장은 서울대 대학원 의료정보학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현재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 4차 산업혁명위원회 산업경제혁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