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기용 기자
2011.03.07 18:06:57
[이데일리 박기용 기자] 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장 초반 일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리비아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유가가 다시 상승세를 보인데다, 무디스가 그리스 신용등급을 3단계 강등하는 등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시간 오후 6시4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0.18% 내린 5979.06을 기록 중이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일대비 0.46% 내린 7145.60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0.45% 상승한 4002.06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