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공감콘서트로 더위 잊어요"

by정태선 기자
2016.06.03 17:48:25

6월 한달동안 무료 영화상영·문화공연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강공원에서 무료 영화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6월 한 달 동안,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매주 금·토·일 저녁 7시부터 ‘한강 공감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매주 금요일에는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토크 인 한강&금요시네마가 진행된다. 3일은 토크 콘서트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과 영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내주 10일에는 진로콘서트 ‘인상 쓰지 마, 인생 뭐 있어, 재미있게 살자!’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등이 진행된다.



매주 토·일요일에는 다이내믹 물빛 콘서트에서 소년·소녀 합창단, 중창단, 밸리댄스, 오페라 공연, 물빛무대 작은 결혼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9일에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서 허례허식 없는 작은 결혼식 취지로 운영하는 ‘여의도 물빛무대 작은 결혼식’이 진행된다.

물빛무대 공연 관련 문의는 물빛무대 홈페이지(http://www.floating-stage.com)와 한강사업본부 문화 홍보과(3780-0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