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4.12.01 15:56:16
내년 3월 여행 일정 항공권에 특가 적용
동계기간 타이베이, 라오스 등 부정기편 운영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티웨이항공은 오는 3일부터 2주 동안 얼리버드 특가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특가 적용 항공권은 내년 3월 1일부터 28일까지의 비행편으로 국제선은 3일 오후 2시부터, 국내선은 4일 오후 2시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을 통해 판매된다.
국내선은 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무안~제주 등 4개 노선이며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 및 공항 사용료 포함) 2만2700원부터다.
국제선은 일본 5개 노선(사가, 오이타, 후쿠오카, 오키나와, 삿포로)과 대만 타이베이, 태국 방콕 노선이다.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 및 공항사용료 포함)은 일본노선 최저가는 사가, 오이타가 5만5000원부터, 오는 25일 신규 취항을 하는 인천~오키나와는 9만9000원부터다. 그 외 인천~방콕 15만6200원부터, 김포~타이베이는 13만2900원부터 구입 가능하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겨울 여행객들을 위해 이달부터 동계기간 동안 대구~타이베이, 무안~타이베이, 인천~라오스(비엔티엔) 노선에서 하루 한차례씩 부정기편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