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한정판 美서 완판

by이소현 기자
2019.05.29 14:31:01

중형 픽업트럭..''론치 에디션''
사전예약 하루만에 4190대
韓 2020년 루비콘 트림 출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런치 에디션(사진=지프)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지프가 미국에서 중형 픽업트럭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론치 에디션(Launch Edition)’ 사전예약을 시작하자 단 하루만에 모두 완판(완전판매)했다고 29일 밝혔다.

지프가 ‘4x4데이(4월 4일)’를 기념해 사전예약으로 준비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론치 에디션의 물량은 총 4190대였다. 이는 1941년부터 지프 제품을 조립하고 현재는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생산하는 톨레도 공장이 위치한 미국 오하이오 주의 지역번호라 의미를 더했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론치 에디션은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와 특별한 감성이 더해졌다. ‘One of 4190(4190개 중 하나)’가 새겨진 알루미늄 테일게이트 뱃지부터 미드 글로스 블랙으로 마감 처리된 17인치 알루미늄 휠, 팔큰 와일드피크 올-터레인 33 인치 타이어, 모나코 실버 색상으로 도배된 대시보드, 블랙 가죽시트에 레드 시트라인 스티치 마감까지 적용했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스포츠, 스포츠 S, 오버랜드, 루비콘 트림으로 제공한다. 한국에서는 2020년 하반기에 3.6 가솔린 엔진의 루비콘 트림을 출시할 예정이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런치 에디션(사진=지프)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런치 에디션(사진=지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