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플래그십 스토어 홍보대사로 스타셰프 ‘에드워드 권’ 위촉

by박철근 기자
2016.10.19 14:58:51

레스토랑 콘셉트 플래그십 스토어 통해 해외수출 본격화
자이글 브랜드 및 레스토랑 컨셉과 운영 방안 등 협업 예정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주방조리기구 전문기업 자이글이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과 손을 잡고 자이글 문화를 해외에 선보인다.

자이글(234920)은 19일 “해외 수출 마케팅 모델인 플래그십 스토어에 본격적으로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실력과 인지도를 겸비한 유명 셰프 에드워드 권을 자이글 전문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에드워드 권은 두바이 7성급 호텔 수석 조리장 출신으로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한국의 밤‘ 만찬 총괄, 청와대 오·만찬 행사 자문위원, 한·아세안 정상회담 오만찬 자문위원, 2018 평창올림픽 특선 메뉴 10선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회사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자이글 그릴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체험하고 상담할 수 있는 비즈니스 레스토랑 콘셉트로 구성할 예정이다. 플래그십 스토어를 발판으로 자이글 제품뿐만 아니라 ‘자이글 문화’를 개발해 국내 및 해외에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자이글은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에드워드 권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레스토랑 콘셉트와 운영 방안, 레시피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다양한 고객접점 행사를 통해 생활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자이글 웰빙 그릴 문화‘를 공동 개발, 소개하고 전문성 있는 주방가전 자이글의 모델로도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자이글 관계자는 “국내외 마케팅 강화를 위해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자이글의 사용 활용도를 소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매출 확대뿐만 아니라 자이글로 맛있는 식사는 물론 건강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이글 웰빙 조리기는 활용 방법에 따라 전기그릴, 전기오븐, 생선구이기, 전자레인지, 후라이팬, 토스트기, 에어프라이어 등 7가지 기능을 하는 ‘7 in 1’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