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승관 기자
2014.07.14 18:15:11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PCA생명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PCA 시니어 암보험’ (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4대 특정암과 치료비가 많이 드는 7대 고액암을 집중 보장하며 61세부터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10년 만기 갱신형 시니어 전용 암보험이다.
최대 100세까지 보장되며 고혈압, 당뇨병이 있어도 가입이 가능하고 해당 병력이 없는 고령의 가입자는 보험료(특약보험료 포함) 5%에 해당 하는 금액을 할인해준다. 주계약으로 일반암 진단 시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하고 특약가입을 통해 발생 확률이 높고 치료비가 많이 드는 암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보장을 할 수 있다.
7대 특정고액암진단 특약을 통해 7대암(백혈병, 뇌암, 골수암, 식도암, 췌장암, 담낭암, 담도암)에 대해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받고 4대 특정암진단 특약 가입 시에는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진단 시 최대 1000만원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단, 보험 가입 후 만 2년 이내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하면 보험금의 50%만 지급한다. 암 진단이 확정되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암사망 특약에 가입한 고객이 암으로 사망할 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