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국배 기자
2024.01.18 16:40:09
오전 9시 시작…자동차보험·용종보험 서비스부터
연내 실손·펫보험 등으로 확대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금융위원회는 18일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출시 준비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 서비스는 토스·카카오페이·네이버파이낸셜 등 혁신 금융 서비스 사업자로 지정된 11개 핀테크사가 운영하는 플랫폼을 통해 여러 보험회사의 온라인 보험 상품을 비교·추천해준다. 우선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자동차보험과 용종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시작된다. 약 2500만명이 가입하고 있는 자동차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에는 7개 핀테크사와 온라인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10개 손해보험회사(점유율 99.9%)가, 용종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엔 1개 핀테크사(쿠콘)와 5개 생명보험사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