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황영민 기자
2023.10.27 17:15:55
서현역 흉기난동 등 잇딴 이상동기범죄 발생에 따라
성남·부천·평택·안양·안성 등 다중밀집지역 대상
9.5억 투입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시행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등 잇딴 ‘이상동기범죄’ 예방을 위해 경기남부자치경찰이 성남·부천·평택·안양·안성 등 5개 지자체 다중밀집지역에서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을 추진한다.
27일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은 범죄 발생 장소의 환경적 특성을 파악·분석해 범죄예방과 체감 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도시환경개선 디자인사업을 말한다.
경기남부자치경찰은 최근 수도권 일대에서 일어난 흉기 난동 등 강력범죄 발생에 따라 불안 요소 해소 및 모방범죄 예방 등 이상동기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 예산 9억5300만 원을 긴급히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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