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 ‘롯데 더알찬 건강보험’ 출시
by김경은 기자
2017.06.01 13:44:17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을 낮춰 보험료가 10~30% 저렴한 '(무)롯데 더알찬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선택할 수 있는 해지환급금 수준을 일반형(기존 건강보험 동일), 일반형의 50% 지급형, 30% 지급형, 해지환급금 미 지급형 등 4가지로 구성했다.
해지환급금 미 지급형을 선택하면 보험 가입 시 납입기간 중에는 해지환급금이 없지만 일반형 대비 약 30%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 가능하다. 납입기간 이후에는 일반형과 동일한 수준의 해지환급금을 지급한다.
주요 사망원인 질병인 암ㆍ심장질환ㆍ뇌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고, 중증치매진단ㆍ치매입원 등 치매관련 보장부터 각종 질병에 대한 진단ㆍ수술ㆍ입원과 상해로 인한 사망ㆍ후유장해ㆍ수술ㆍ입원까지 다양한 담보들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일반암ㆍ뇌졸중ㆍ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 확정시에는 납입기간 만료 시까지 보험료를 면제해 보험료 미납으로 보험이 해지되는 경우도 대비할 수있다.
0세부터 65세까지 가입가능하며 납입기간은 20·25·30년 중에서 선택가능하고 만기는 100세, 90세, 80세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