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수석부회장에 김재철 에스텍파마 대표 추대

by이재호 기자
2016.02.18 14:04:53

17기 정기총회 개최, 경영목표 확정
부회장 4명, 이사 6명 등 신규 선임

김재철 에스텍파마 대표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코스닥협회는 18일 제17기 정기회원총회를 개최하고 김재철 에스텍파마(041910) 대표를 수석부회장으로 추대하는 등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

박혜린 옴니시스템(057540) 대표와 유홍준 제이티(089790) 대표, 장경호 이녹스(088390) 대표, 정영배 아이에스시 대표 등 4명은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감사에는 나우주 엘엠에스(073110) 대표가 선출됐고 이사는 박철범 흥국에프엔비(189980) 대표, 양윤선 메디포스트(078160) 대표, 이은정 한국맥널티(222980) 대표, 임종렬 리드(197210) 대표, 정승환 위즈코프(038620) 대표, 최의열 바디텍메드(206640) 대표 등 6명이 맡게 됐다.



이와 함께 코스닥협회는 이번 총회를 통해 올해 경영목표로 설정했다. 중점 추진 사업으로는 △코스닥 기업 권익 옹호 △코스닥 브랜드 가치 제고 및 회원사 경영실무 지원 △코스닥 기업 신성장동력 지원 △코스닥 기업 임직원 역량 강화 위한 교육 강화 △네트워크 채널 구축을 통한 소통의 장 마련 △사회공헌활동 지속 실시 등을 선정했다.

아울러 사업영역 확장의 근거를 마련하고 협회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정관 개정도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