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4.12.09 16:34:21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땅콩 후진'', 항공기 안전마저 위협"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9일 참여연대는 이른바 ‘땅콩 회항’ 논란을 빚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을 업무방해 및 항공법 위반 혐의 등으로 서울 서부지검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대한항공의 이번 ‘땅콩 후진’ 사태는 항공기 안전마저 위협한 갑질 중의 갑질, 기내에서 모욕당하고 내쫓긴 승무원들의 고통, 얼마나 컸을까요”라며, “참여연대는 내일(10일) 2시 조현아 부사장의 각종 불법협의를 검찰에 고발,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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