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서영지 기자
2013.02.04 18:41:41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롯데케미칼(011170)은 지난해 영업이익(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이 전년보다 60.4% 감소한 4014억7490만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5% 증가한 9조958억원을, 당기순이익은 53.9% 감소한 344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롯데케미칼은 “공장 신증설과 일부 제품의 수급상황 개선으로 전년보다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세계 경기 회복 지연과 불확실성이 지속함에 따라 수익성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