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순용 기자
2024.11.27 12:57:02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한승범 병원장이 최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됐다.
한승범 병원장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장기입원 환아를 위해 병원학교를 운영하는 등 아동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하고 있다”며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 있는 만큼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이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한승범 병원장은 다음 주자로 황원숙 성북보건소장, 고도일 서울시병원회 회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