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지혜 기자
2024.04.23 16:28:15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고금리, 고유가, 고환율 ‘3高(고)가 겹치면서 정부의 2%대 경제성장률 목표도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의 국채 발행이 급증하면서 시장금리 상승 우려는 커지고 있고요
미국 하원이 중국에 이어 다른 국가에도 이란산 석유 거래시 이를 제재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모든 거래 관계자로 제재를 확대하기로 했는데요, 이에 중국이 다른 국가를 대체 수입원으로 삼을 경우 유가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이렇다 보니 글로벌 외환시장의 변동성 장세도 감내해야하는 장인데요,
이런 불확실성 장에서 편안한 선택지는 ’실적‘에 있습니다. 혼란 속에서도 중심을 잡아주기 때문입니다.
1분기 실적시즌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고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 성장을 더 뚜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주는 조정이 깊었던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우리나라는 SK하이닉스(000660), 삼성SDI(006400), LG전자(066570) 등 업종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이어질텐데요
이에 그동안 낙폭은 컸지만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오르는 반도체, 자동차 업종을 비롯해 2분기 이후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도 비중확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지혜의 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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