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 '레고 오버워치 시리즈' 출시

by김정유 기자
2019.01.03 13:53:47

사진=레고코리아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레고코리아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한 ‘레고 오버워치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레고 오버워치 시리즈는 전 세계 4000만명 이상의 게임 이용자를 보유한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 속 캐릭터를 재현한 제품이다. 총 6종으로 각 캐릭터의 생김새와 전투 장비를 완성도 높게 구현했다.

‘디바 대 라인하르트’는 한국인 캐릭터로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디바와 라인하르트의 전투를 재현했다. 로봇에서 경계 모드로 전환이 가능한 ‘바스티온’도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받는 제품이다. ‘감시기지: 지브롤터’는 높이 37cm에 달하는 오버워치 로켓과 발사대가 특징이다. 이 밖에도 솔져76, 리퍼, 맥크리가 등장하는 ‘도라도 대결’, ‘한조 대 겐지’, ‘트레이서 대 위도우 메이커’가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