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모터카 파이낸셜 서비스, 국내 정식 출범
by김형욱 기자
2015.09.11 19:17:03
“10월까지 고스트·레이스 구매 고객 리스료 일부 지원”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BMW그룹 산하 영국 고급차 롤스로이스 구매 고객을 위한 전용 금융 상품이 나온다.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은 지난 10일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와 손잡고 롤스로이스 모터카 파이낸셜 서비스를 국내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롤스로이스 차량 기본 가격에 대한 금융 상품은 물론 롤스로이스의 주문제작 프로그램 ‘비스포크(Bespoke)’에 맞는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 10월까지는 출범을 기념해 롤스로이스 고스트·레이스를 사는 고객에게 리스료 일부를 지원한다. 고급 선팅(틴팅) 브랜드 후퍼옵틱 선팅과 타이어 보험 등 추가 혜택도 준다.
폴 해리스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는 “자신만의 영역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롤스로이스 고객은 최고의 차와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원한다”며 “고객 요구에 더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