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이원필 총괄부사장 영입
by이유미 기자
2014.03.31 16:25:32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소프트웨어업체 한글과컴퓨터(030520)(이하 한컴)는 이원필(53·사진) 전 한국IBM 전무를 신임 총괄부사장으로 영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1986년 한국IBM에 시스템 엔지니어로 입사해 28년간 기술, 서비스, 해외사업, 마케팅, 영업분문을 거치며 영업 전반에 걸친 경험과 기술을 모두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홍구 한컴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 부사장 영입으로 기존 사업의 영업력을 강화해 시장을 적극 확대하고 핵심기술 확보와 조직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