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규 예비후보, 출판기념회서 지지자들과 스킨십

by이종일 기자
2024.01.08 16:10:57

‘오늘부터 일합니다’ 책 소개
이재명 대표 축전 "응원한다"
지지자 수백명 행사 참여·격려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강남규(53) 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인천 서구 검단복지회관에서 자신의 저서 ‘강남규의 오늘부터 일합니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지자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했다.

강남규 민주당 인천서구을 예비후보가 서구 검단복지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 = 강남규 예비후보 제공)
‘강남규의 오늘부터 일합니다’에는 강 예비후보가 지난 2018년 제8대 인천 서구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휴대전화 번호와 ‘오늘부터 일합니다’라고 쓴 플랭카드를 걸고 서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한 모습과 앞으로의 다짐이 담겼다.

행사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한병도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이동학 전 민주당 최고위원이 축전을 보냈다. 또 인천 전·현직 시·구의원과 각계각층 지지자 수백명이 참석해 강 예비후보의 출간을 축하했다.



강 예비후보가 제20대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위원회 정무특보를 하면 인연을 맺은 이재명 대표는 축전을 통해 “내일의 희망을 만들어갈 새로운 정치가 필요한 시기이다. ‘강남규의 오늘부터 일합니다’에는 인천 서구민을 위해 노력해왔던 강남규 전 의원의 삶이 녹아있다. 귀 기울이는 정치, 변화를 담은 정치, 내일을 향한 정치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책을 펴내며 각오가 더 단단해졌다”며 “지난 의정활동을 정리해 보며 자신감도 얻었다”고 말했다.

강남규 민주당 인천서구을 예비후보가 서구 검단복지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 = 강남규 예비후보 제공)
대전 출생인 강 예비후보는 원광고, 원광보건대를 졸업했고 신동근 국회의원실 보좌관, 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 정무특보, 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교육특보, 인천 서구의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