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먹거리도 물가안정"…'당당치킨' 이어 '당당새우튀김' 선봬

by남궁민관 기자
2022.10.13 15:56:49

당당 시리즈 2탄 ''당당 쉬림프·칠리쉬림프 후라이드'' 출시
오는 19일까지 과일·축산·수산 등 먹거리 할인 펼쳐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홈플러스는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가을 먹거리를 총망라한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100% 당일조리 당일판매’ 원칙 하에 저렴한 가격을 더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 델리 상품 ‘당당치킨’의 후속 제품으로 ‘당당 쉬림프 후라이드’와 ‘당당 칠리 쉬림프 후라이드’를 선보이며 ‘당당 시리즈’를 밀고 나섰다.

한상인 홈플러스 메뉴개발총괄이사가 13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당당 시리즈 2탄 ‘당당 쉬림프 후라이드’와 ‘당당 칠리 쉬림프 후라이드’를 선보이고 있다.(사진=홈플러스)


먼저 홈플러스는 이날 당당 시리즈 2탄으로 ‘당당 쉬림프 후라이드’와 ‘당당 칠리 쉬림프 후라이드’를 출시하고 각각 9990원, 1만990원에 판매한다. 바삭한 왕새우 튀김 20마리에 베이비크랩을 넣어 구성했다. 달콤한 ‘당당 허니 치킨’은 10월 한정 메뉴로 7990원에 판매하며,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곱빼기 탕수육’은 7990원에 내놓는다.

과일과 육류, 수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들도 할인해 선보인다.

가을 대표 과일 ‘홍시(2팩)’와 ‘감홍사과(4입)’, ‘양광사과(5~8입)’를 제휴 카드 결제 시 3000원 할인해 판매한다. 가을에 맛이 좋은 ‘영암 무화과(12~24입)’와 제철을 맞은 국내산 ‘밤(1.2㎏)’도 제휴 카드 결제 시 9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육류 제품으로는 오는 15일과 16일 단 이틀간 국내산 ‘1등급이상 일품 삼겹살·목심(100g)’을 단돈 1990원에 선보인다. ‘보리먹고자란 캐나다 삼겹살·목심·목전지·앞다리(100g)’와 ‘농협안심한우 국거리·불고기(100g)’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 카드 결제 시 호주산 ‘양고기 프렌치랙·숄더랙(100g)’은 20%, 미국산 ‘초이스 등급 살치살(100g)’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수산물은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통해 더욱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인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동태’, ‘제주 은갈치’, ‘국내산 고등어’ 전 품목을 30% 할인해 판매하고, ‘생물 새우(100g)’와 ‘손질오징어(4마리)’도 각각 30%, 40% 할인한다. ‘영광 참굴비(20미)’는 50%, ‘완도 전복 대·특대(5마리)’는 40% 할인해 선보인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는 맛난이 농산물도 선보인다. 맛난이 농산물은 모양과 크기가 유통규격에서 등급 외로 분류되지만 신선도·맛·영양 등 품질에는 이상이 없는 정상 상품으로, ‘맛난이 청양·오이맛 고추(100g)’를 각 990원, ‘맛난이 새송이버섯(1봉)’을 1490원에 선보인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차별화된 델리 신제품은 물론 제철을 맞은 신선식품까지 다양한 가을 먹거리를 합리적 가격으로 준비했다”며 “연일 치솟는 외식비·배달비 상승으로 장보기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인 만큼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다양한 가을 먹거리를 부담 없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