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권소현 기자
2016.12.08 14:35:54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신한은행은 8일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6회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독거노인 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0년 12월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홀몸 어르신들의 생활과 정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왔다. 독거어르신 400여분과 결연해 매주 2~3회 전화로 안부를 묻는 ‘독거노인 사랑잇는 전화’ 활동을 6년째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방문봉사활동, 어버이 효사랑 큰잔치, 동절기 방한용품 지원사업, 인천쪽방상담소 자매결연 등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직원들에게 노인세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련 활동을 넓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지원사업을 통해 주위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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