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난 동시에 해소'…동두천시, 취업상담 창구 운영
by정재훈 기자
2022.06.08 16:38:43
[동두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동두천 시민들과 기업의 구직·구인난 해소를 위한 플랫폼이 본격 가동된다.
경기 동두천시 산하 동두천일자리센터는 침체된 채용시장과 구인난 위기에 처한 기업체를 위해 취업상담 창구 운영을 활성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일자리센터 취업상담 창구는 동두천일자리센터와 동두천시청 민원봉사실(1번창구)에 마련해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인·구직 일자리상담을 제공하는 직업상담사들이 상시 근무하며 구직자들의 욕구를 파악해 상담부터 취업까지 원스톱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알선해 미스매칭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요양보호사와 바리스타, 경비신임교육 등 새로운 일자리와 연계되는 취업 교육프로그램과 구인·구직의 날, 특성화고 취업지원관 등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미화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며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만족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