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기업 로스웰인터 등 5개사,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

by안혜신 기자
2015.09.21 16:44:01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14일∼18일) 엠씨티티바이오, 파크시스템스, 아이씨에스, 골든브릿지제4호기업인수목적, 로스웰인터내셔널유한회사 등 5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엠씨티티바이오는 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관련제품 제조업체로 세포치료제와 인체조직모델을 주요 제품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29억6100만원, 영업손실은 27억3500만원을 기록했다.

파크시스템스는 원자현미경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 1억3100만원, 영업손실은 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자본금은 24억5100만원이다.



인공호흡기 제조업체인 멕 아이씨에스는 지난해 85억4700만원의 매출과 2억9700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골든브릿지제4호스팩은 공모예정가 2000원, 공모주식수 625만주로 총 125억원을 공모할 예정이다.

또 중국 기업인 로스웰인터내셔널유한회사는 자동차 전자제어시스템 및 공조시스템을 제조하는 사업손자회사를 두고 있는 지주회사다. 지난해 매출은 813억2500만원, 영업이익은 202억12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국내기업 28사, 외국기업 4사 등 총 32사다. 올해 중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총 118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