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경계영 기자
2024.11.05 10:08:34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 ‘이지드랍’(EasyDrop) 센터 3호점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지드랍 서비스는 공항에 도착하기 전에 수하물 위탁과 탑승 수속을 미리 마칠 수 있어 공항에서 복잡한 절차 없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는 서비스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와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 이어 3호점을 여는 등 서비스 거점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이지드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항공사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티웨이항공이며, 주요 항공사와의 협력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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