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영재 기자
2015.06.04 15:50:06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4일 여의도연구원장 공석과 관련, “제가 추천한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명예이사장이 그 자리를 사양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대치동에 있는 구글 캠퍼스에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박 이사장이 여러 사정으로 임명이 늦어진다면 그 자리를 사양하겠다는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새누리당 ‘싱크탱크’인 여연 원장직은 지난해 3월 당시 원장이던 이주영 의원이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1년 넘게 공석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