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형수 기자
2014.12.10 17:14:51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0일 대구 혁신도시에 있는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방문해 첨단의료복합재단과 입주사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세계적 수준의 의료산업 연구 인프라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방문이었다고 설명했다.
정승 식약처장과 함께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이종진 의원, 의약품안전국장, 대구식약청장, 대구시 경제부시장, 대구첨복재단 전략기획본부장, 한국뇌연구원 연구본부장, 라파바이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승 식약처장은 “대구경북 첨복단지 입주기업의 연구 성과가 신속하게 제품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적인 사전상담·교육 등을 강화할 것”이라며 “첨복단지로 본부 인력 파견과 대구청의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의료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첨복단지 관계자와 입주 기업도 연구개발, 제품생산 등에 매진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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