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노희준 기자
2017.07.11 14:08:53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KB국민카드가 든 비대면 채널에 익숙한 체크카드 고객들이 선호하는 업종에 대한 추가 적립 혜택을 담은 ‘KB국민 가온 올포인트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과 적립한도 제한 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건당 1000원 이상 이용 시 이용금액의 0.2%가 포인트로 기본 적립된다.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등 비대면 채널로만 발급되는 상품이다.
전월 이용실적이 10만원 이상이면 △커피·제과점 및 아이스크림점 △GS25 편의점 △이동통신요금(SKT·KT·LG유플러스) 자동이체 △대중교통(버스·지하철) 및 택시에서 건당 1000원 이상 사용 시 적립한도 제한 없이 0.2%가 추가로 쌓인다.
또한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고 건당 3만원 이상 결제 시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는 이용금액 기준 월 최대 50만원까지 △GS칼텍스 주유소는 이용금액 기준 월 최대 30만원까지 0.8%가 각각 추가 적립된다.
카드는 국내전용 또는 국내외겸용(마스터) 중 선택 발급 가능하며 별도 연회비나 발급비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