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승현 기자
2015.09.14 16:13:57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시 SH공사와 이랜드재단은 14일 공공임대주택에 입주가 확정됐으나 임대보증금이 없어 입주하지 못하고 있는 죽취약계층에게 임대보증금을 지원하는 ‘이랜드인큐베이팅’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기준은 SH가 공급하는 임대주택에 입주 신청을 해서 선정이 된 가구 중 주소득자의 소득상실·사망·가출·질병·사고·사업부도 등의 위기 상황으로 보증금 마련이 어려운 가정이 대상이다.
단 보증금에 준하는 저축이나 보험 등 금융자산이 있는 대상자는 제외된다.
지원 한도는 1가구당 300만원 이내이고 구청·주민센터·사회복지관 등 추천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이랜드재단(02-3142-1900)이나 SH공사(1600-345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