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화 기자
2014.10.24 20:19:08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29일 위암 수술을 앞둔 작가 이외수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머리를 짧게 깎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외수는 24일 2자신의 SNS를 통해 “수술 일자가 잡혔습니다. 수술하기 전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이라는 마음으로 일단 머리부터 깎았습니다”라며 “염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외수는 그동안 고수해왔던 긴 생머리를 짧게 깎은 모습으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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