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제사주 넘보는 박재범…설 겨냥 '원소주 선물세트' 출시

by남궁민관 기자
2023.01.17 15:59:34

카카오톡 선물하기서 ''원소주 클래식 선물세트''
전국 GS25에선 ''원소주 스피릿 선물세트'' 선봬
차례상 올리거나 명절 음식과 즐기려는 가족 겨냥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원스피리츠 주식회사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는 ‘원소주 클래식 선물세트’를, 전국 GS25에는 ‘원소주 스피릿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차례주 및 제사주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셈이다.

원소주 클래식 선물세트.(사진=원스피리츠)


먼저 ‘원소주 클래식 선물세트’는 원소주 클래식 2병과 함께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의 친필 메시지가 담긴 감사 카드로 구성됐다. 설 명절 선물에 맞게 고급스러운 블랙 패키지에 동증류기를 상징하는 구리색 원소주 BI로 디자인됐다. 이날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 가능하다.

‘원소주 클래식’은 한국식품연구원이 개발한 효모균주 8종 중 9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의 실험을 거쳐 맛과 향 그리고 발효속도가 가장 뛰어난 넘버5 효모를 적용해 생산했다. 국내에서 새롭게 개발된 효모를 제품화한 최초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이렇게 완성된 원소주 클래식은 강원도 청정쌀인 토토미와 누룩, 그리고 누룩에서 채취한 효모로 풍부한 아로마와 깊은 맛을 확보했다. 또 상온에서 압을 가해 끓이는 상압증류 방식으로 증류해 다채로운 향과 맛의 깊이를 더했다. 육류·중식 등 기름진 요리와 최고의 궁합을 보이는만큼 명절 음식과 잘 어울린다는게 원스피리츠의 판단이다.

오는 18일부터 전국 GS25에서 판매를 시작하는 ‘원소주 스피릿 선물세트’는 ‘원소주 스피릿 1개입 전용 패키지’ 와 ‘원소주 스피릿 3 개입 스페셜 패키지’ 2종으로 준비했다.

‘원소주 스피릿’은 숙성 과정을 거치기 전의 증류주 매력을 담았다. 증류식 소주의 깔끔한 맛과 풍미를 접할 수 있으며, 술에 산소를 주입해 부드러움을 배가 시키는 에어링 공정을 접목해 특유의 부드러움도 선사한다. 원소주 스피릿은 24도 증류식 소주가 선사하는 풍부한 아로마와 깔끔한 맛 덕분에 양념이 강한 한식과 잘 어울린다.

박재범 대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원소주를 선물하고 싶은 소비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명절 선물에 맞는 품격과 정성을 담은 원소주 선물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원소주는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하고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로, 명절 선물뿐 아니라 소중한 지인들과 함께 해도 좋은 지역특산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