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5.01.12 16:01:35
운항 7주년 기념 특가 항공권 선착순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이 2015년도 하계 국제선 항공권 예약을 오픈한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3월29일부터 10월24일까지의 국제선 항공권 예약을 13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1차로 나리타(도쿄), 간사이(오사카), 홍콩노선 항공권 예약이 오픈되며 14일 오후 2시부터는 방콕, 코타키나발루, 송산(타이페이) 노선의 하계스케줄 항공편을 예약할 수 있다.
또 일부 좌석에 한해 운항 7주년을 기념한 특가운임 항공권이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제공된다.
특가운임 항공권 최저가는 총액 기준 일본 도쿄 노선 편도 7만6000원, 홍콩 노선 편도 10만500원, 동남아 방콕 노선 편도 14만3800원이다. 특가 항공권 탑승기간은 3월29일부터 5월31일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LCC만의 특가와 얼리버드운임 서비스를 잘 이용한다면 합리적인 가격의 항공권을 사전에 구매할 수 있다”며 “운항 노선별 다양한 운임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