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하루 되길!’…토트넘, 손흥민 30번째 생일 축하

by김형욱 기자
2022.07.08 19:24:27

AFC도 생일 축하 메시지 "살아 있는 레전드"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30번째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손흥민의 30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토트넘 홋스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글
토트넘은 8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생일 축하해, 멋진 하루가 되길(Happy Birthday, Have a great day!)”라는 글을 남겼다. 손흥민 개인 계정을 해시태그(@hm+son7!)로 남겼다.



손흥민 선수는 1992년 7월 8일생으로 이날 만30세가 됐다. 그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2021~2022시즌에서 그의 팀 토트넘에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안기는 데 큰 공을 세웠다. 특히 23골을 넣으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프리미어그리그 득점왕(골든부츠)에 올랐다. 유럽 5대리그를 통틀어 아시아 선수가 득점왕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날 아시아축구연맹(AFC)도 “살아있는 레전드 손흥민의 생일을 축하한다”며 그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2020 FIFA(국제축구연맹) 푸스카스상, 3차례 AFC 올해의 최고 선수상를 차지한 선수“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