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가구산업展 '코펀' 참여 경기도 가구기업 모집
by정재훈 기자
2020.06.01 14:16:02
경기도, 38개사 대상 94개 부스 경기도관 운영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국내 최대 가구산업 전시회’에 도내 우수기업 참가를 지원해 판로개척과 가구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0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2020, 이하 코펀)’에 참여할 도내 가구 중소기업 38개사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 지난해 열린 코펀 경기도관 모습.(사진=경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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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2회째를 맞는 코펀은 지난 1981년 전국우수가구전시회를 시작으로 약 4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전문산업전시회로 이번 전시회에 총 19개국 385개의 국내·외 가구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전시회에 역대 최대인 38개사 94개 부스로 경기도관을 구축·운영, 참가기업에게는 부스임차료(50%)와 장치비(100%)를 지원하기로 했다.
참가자격은 본사 또는 생산시설이 경기도에 소재한 가구관련 중소기업이며 참가방법은 오는 26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황영성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기업들이 코펀 전시회로 다양한 판로확대 방안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북부권역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