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LG전자 'V20' 무약정폰 단독 판매

by임현영 기자
2016.09.29 13:57:42

판매가격 98만9780원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11번가는 다음달 6일까지 LG전자 최신 스마트폰 V20 무약정폰을 오픈마켓 단독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무약정폰은 통신사 약정없는 공기계 스마트폰으로 내가 원하는 통신사를 선택해 요금제를 마음대로 골라 가입할 수 있으며 각 통신사가 제공하는 20% 요금 약정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출시된 V20은 뱅앤올룹슨 플레이(B&O)와 합작해 일반 CD음질의 16배 이상의 고해상도 음원을 감상할 수 있어 화제가 됐다. 뿐만 아니라 전후면 카메라에 모두 광각렌즈를 장착해 더욱 다양한 사진촬영과 셀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11번가에서 V20무약정폰을 구매하면 LG전자가 제공하는 출시 프로모션 혜택*과 함께 11번가 단독 론칭을 기념해 액정필름, 젤리케이스, 차량용/가정용 충전기 등 5가지 추가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LG V20 무약정폰의 판매가는 98만9780원이며 신한카드 22개월 무이자할부와 선착순 하루 5백명에게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