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국배 기자
2022.07.14 15:04:29
리서치센터 리포트 발간
"미 연준 통화정책 기조 변화 시점 봐야, 4분기부터 회복 예상"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하고 자금 유출이 지속되는 일명 ‘크립토 윈터(암호화폐 겨울)’가 올해 안에 끝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은 14일 발간한 ‘2022년 크립토 윈터, 언제까지?’라는 리포트를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크립토 윈터를 ‘MVRV Z’ 점수가 0.1 이하인 저평가 구간으로 정의했다. MVRV Z는 암호화폐 공정 가치의 고평가·저평가 여부를 파악하는 기준으로 시가총액에서 적정가치를 제하고 시총의 총 표준편차로 나눠 계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