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저축은행 전용 롯데카드 나온다

by유현욱 기자
2018.08.21 13:47:15

중앙회·롯데카드, 전략적 업무 제휴

이순우(오른쪽) 저축은행중앙회장과 김창권 롯데카드 사장이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조인식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저축은행중앙회와 롯데카드는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조인식을 갖고 상호 고객에 대한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우선 롯데카드가 올해 상반기 출시한 아임(I’m)시리즈 중 아임 원더풀(I’m WONDERFUL), 아임 그레잇(I’m GREAT) 등을 기반으로 한 저축은행 전용 신용카드를 다음 달 3일 출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저축은행은 신규 고객 확보와 카드발급 수수료 등 부대수익 창출을, 롯데카드는 카드발급 채널의 다각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중앙회와 롯데카드는 저축은행 예적금 고객 대상 캐시백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