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학회, 22일 스마트 미디어 규제 영향 세미나

by김현아 기자
2014.05.21 18:01:0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방송학회(회장 유의선·이화여대 교수)가 네이버(035420) 후원으로 22일 오후 2시 30분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방송통신 융합 환경에서 스마트 미디어에 대한 규제가 국내 광고 및 동영상 시장에 미치는 영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구자순 교수(한양대)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정민 교수(한림대)와 최세정 교수(고려대)가 ‘검색광고의 이용자 인식과 규제에 대한 고찰’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하며, 김성철 교수(고려대)와 손금주 변호사(율촌)가 토론에 참여해 이용자 보호와 산업발전의 균형점을 모색한다.



또한 김현경, 이영주 교수(서울과학기술대)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 대한 비대칭적 법적 규제 및 차별적 콘텐츠 수급 전략의 쟁점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하며, 토론에는 정민하 실장(네이버), 전범수 교수(한양대) 등이 참여한다.

주최 측은 “융합 환경에서 중요성이 커지는 광고와 동영상 시장을 대상으로 업계 자율규제와 정부의 타율규제를 통합적으로 검토해 국내 및 해외 사업자에게 미쳐온 영향력과 앞으로의 파급효과를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