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형수 기자
2016.05.24 16:29:48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넥스 시장에서 거래량은 늘었으나 거래대금은 감소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거래대금은 26억원으로 전날보다 3억7000만원 감소했다. 거래량은 21만9000주로 4000주 늘었다.
거래대금이 가장 많았던 종목은 툴젠으로 5억4150만원어치 거래됐다. 한국비엔씨(4억1270만원), 노브메타파마(2억3570만원) 등의 순이었다.
전체 119개 종목 중 98개의 주가가 형성됐다. 이김프로덕션, 솔트웍스, 씨앗, 네추럴FNP, 디지캡, 소프트캠프, 씨티네트웍스 등 상한가 7개를 포함한 45개 종목이 올랐고 엄지하우스, 큐엠씨, 알엔투테크놀로지, 자비스, 볼빅, 세원, 청광종건 등 하한가 7개를 포함해 48개는 내렸다. 5개 종목은 보합이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 투자가와 기타법인이 각각 1억6830만원, 5950만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억2170만원, 610만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전체 시가총액은 4조8275억원으로 전날보다 79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엔지켐생명과학(4556억원), 엘앤케이바이오메드(2227억원), 현성바이탈(2220억원)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