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14일까지 설 명절 상품 특집방송

by박철근 기자
2015.02.02 15:33:38

고기·탕·청과·수산물 등 다양한 상품 구비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홈앤쇼핑은 오는 14일까지 고기, 탕, 청과 등 식품류를 강화한 설 명절 상품 특집 방송을 편성하고 다양한 상품을 소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우선 명절 특성상 식품 구매량이 많아지는 점을 감안해 설날 온 가족이 다함께 즐겁게 먹을 수 있는 고기와 탕류를 편성한다.

갈비와 정육을 함께 넣어 원육 구입시 손질이나 양념에 재우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윤상섭 갈비찜’과 함께 숯불 갈비집 30년 전통의 비법 노하우를 어머니에게 전수받은 탤런트 박상면이 차별화된 노하우를 접목한 ‘박상면 불고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미디언 배연정이 곤지암에서 직접 운영하는 소머리곰탕을 그대로 담아낸 ‘배연정 소머리 곰탕’, 농협에서 엄격한 생산·유통관리를 통해 보증한 ‘농협 사과·배 세트’, ‘한라봉’, ‘반건시’ 등 제수용 과일 제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수산물로는 청정해역 완도에서 생미역과 다시마를 먹고 자라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한 ‘완도 전복’도 산지에서 직접 배송해 신선한 제품을 집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설 특집 카탈로그 30만부를 제작·배포하고 제기, 병풍, 유기 등 설날용품뿐만 아니라, 제수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과, 배 등 다양한 설 선물용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김대열 홈앤쇼핑 상품2팀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객에게 꼭 필요한 먹거리와 선물용 상품을 준비했다”며 “좋은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많은 주문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