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영환 기자
2014.01.22 18:33:33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주방가전 브랜드 ‘리큅’은 2014년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로 발돋움, 550억원의 매출 목표를 설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370억의 매출을 기록한 리큅은 올해 50% 증가된 매출 목표를 잡았다. 지난 10년간 지속해온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리큅은 건강한 먹거리를 지향하는 다양한 주방가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식품건조기의 제품 라인 강화는 물론 작년에 출시한 RPM 프로페셔널 블렌더를 적극적으로 시장에 알릴 예정이다.
하외구 리큅 대표는 “리큅이 선보일 모든 제품은 최종적으로 소비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가치를 지향한다”며 “2014년에는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무엇보다 제품력 강화를 위한 R&D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