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경래 기자
2017.04.18 12:36:58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021240)는 이달 19일까지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캔톤 페어’(CANTON FAIR)에 참가해 멀티순환 공기청정기 등 최신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캔톤페어는 1957년에 시작된 중국 최대 규모 수출입 전시회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광저우에서 열린다. 코웨이는 이번 행사에서 공기청정기, 정수기, 쥬서기 등 3개 카테고리 총 16개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에어 다이나믹스’(Air Dynamics) 기술을 적용, 실내공기 상황에 필요한 네 가지 모드 멀티액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코웨이 멀티액션 공기청정기’가 주목 받았다. 김용성 코웨이 해외사업본부장은 “중국에서도 미세먼지로 인한 공기 질 문제가 대두되면서 공기청정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트렌드를 선도한느 제품과 서비스로 중국 등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