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항공권 싸게 사세요"..티웨이항공, 얼리버트 특가행사

by정태선 기자
2015.03.03 15:31:48

오키나와 편도 11만9000원 특가

티웨이항공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티웨이항공은 3월29일~4월30일까지 국제선 정기편 노선 항공권을 할인해 파는 초특가 얼리버드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편도 최저 총액운임 기준 김포·광주·대구·무안∼제주 노선을 1만8300원에 판매한다.

또 인천발 국제선은 일본 사가 5만9100원, 오이타·후쿠오카 6만9100원, 오키나와 11만9000원, 삿포로 10만9000원이며 태국 방콕은 14만3600원이다.

국제선 특가항공권 행사는 4일 오후 2시부터, 국내선은 5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여행기간은 국제선은 5월 6∼31일, 국내선은 3월 29일∼5월 31일이다. 단 할증 기간과 성수기는 제외된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항공권과 숙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 t’에어텔’도 운영 중이다.

예약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트콘, 오키나와 메리어트 버스모노패스, 삿포로 TV 탑 입장권, 오타루 식사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해도 매달 첫째주 수요일 오후2시에 얼리버드 이벤트를 운영한다”며 “올해는 신규 취항지가 늘어남에 따라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여행지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