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철근 기자
2025.05.13 09:32:52
트랙터·크키드로더의 주요 부품 품질 무상 보증 기간 최대 3년까지 연장 가능
무상 점검 및 수리 제공…경제적 부담 절감 및 안정감 기대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대동(000490)은 업계 최초로 트랙터, 스키드로더 주요 부품의 품질 무상 보증 기간을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워런티(품질 보증) 연장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워런티 연장은 자동차 업계에서는 이미 대중화된 서비스로 대동은 고객 선호도 및 충성도를 강화를 위해 출시했다. 트랙터나 스키드로더는 거친 야외 환경에서 일반적으로 5~10년간 사용하며 물리적 부담을 받기에 예기치 않은 고장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워런티 연장 상품은 고객 입장에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감 측면에서 큰 장점을 갖는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대동은 다양한 사용 환경을 고려해 ‘워런티 연장 플러스’ 상품을 트랙터 2종, 스키드로더 3종으로 구성했다.
트랙터는 △2년 또는 500시간 연장 △3년 또는 1000시간 연장 등 2종, 스키드로더는 △1년 △2년 또는 1000시간 연장 △3년 또는 1000시간 연장 등 3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가입 고객은 기본 품질 보증 2년에 3년을 더해 최대 5년까지 무상 점검 및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대동 대리점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구매 계약일로부터 18개월 이내면 누구나 ‘워런티 연장 플러스’ 서비스 상품을 구매 신청할 수 있다.
|